
뉴욕 · 파리 · 밀라노 · 런던. 세계 4대 패션위크 석권! 루비콘스(대표 이건호)의 블루템버린이 한국 최초로 4개의 패션위크에 오르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루템버린’이 9월 열리는 뉴욕패션위크에 참가한다. 블루템버린은 이미 지난 3월 GFC(Global Fashion Collective)를 통해 4대 패션위크에 동시에 초청받았으며, 첫 무대로 뉴욕을 선택했다.
이 브랜드는 패션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의 확산을 추구하는 소셜 임팩트 패션 브랜드로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개개인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모습을 표현하도록 도와주고, 이를 방해하는 세상 모든 차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모으겠다는 철학을 강조한다.
이건호 대표는 “런웨이에서 보여줄 수 있는 컬렉션 시간은 15분 남짓하지만, 우리는 뉴욕패션위크 행사 기간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다. 패션 제품뿐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전 세계 패션 미디어와 관계자, 수억명의 시청자에게 한국의 패션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의 강점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로 만들 것이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2년간 펼쳐질 대장정, 첫 런웨이는 뉴욕
앞으로 2년간 펼쳐질 세계 4대 패션위크 대장정의 오프닝 무대로 뉴욕을 택한 블루템버린은 2022 S/S 뉴욕패션위크에서 아르누보(Art Nouveau) 스타일을 베이스로 한 ‘터치(Touch)’ 테마로 무대에 선다. 아르누보는 ‘새로운 미술’이란 의미의 프랑스어로, 19세기 말 유럽에서 일어난 특별한 미술 경향을 의미한다.
순수미술과 응용미술의 한 양식으로, 꽃무늬와 자유로운 선으로 대표되는 아르누보 양식은 세기말 억제되지 않는 자유분방한 정신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아르누보 스타일에 터치가 가진 맞닿음과 감동이라는 가치를 패션으로 담아 보여줄 계획이다. 디자인 총괄을 맡은 김보민 디자이너는 “블루템버린 미션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진 다양한 모습은 물론 한 사람이 가진 내면의 다양한 모습이 존중받고 표현될 때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한국 패션 디자인과 세계 시장 무대 연결
특히 이번 블루템버린의 진출은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것이 단절된 상황에서 ‘터치’라는 테마의 컬렉션을 통해 사람과 사람의 연결, 세계 패션 무대와 한국 패션디자인의 연결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건다. 김 디자이너는 “오프라인 수업의 중단으로 학생 간 학력 격차를 우려하는 만큼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러든 오프라인 패션디자인 무대에서 자칫 한국 패션디자인과 세계 패션디자인의 격차가 벌어지지 않기 위해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
그래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장 큰 무대인 뉴욕패션위크에 참가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블루템버린은 지난 4월 2021 F/W 밴쿠버패션위크 첫 론칭쇼에서 ‘페르소나스(Personas)’라는 핵심 가치를 보여준 것처럼, 이번 뉴욕패션위크에서도 사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내면의 모습을 가장 아름답고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는 패션을 선보인다는 철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1943년 시작된 뉴욕패션위크는 파리·밀라노·런던과 더불어 세계 4대 패션위크로 불리며, 그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다. 뉴욕패션위크가 진행되는 일주일 동안 직접 참가하는 인원만 약 23만명이며, 온·오프라인을 통한 시청자 수는 수억명, 직접적 소비 규모만 9억달러(약 1조원)다. 미국 최대 인기 스포츠 행사인 슈퍼볼(Super Bowl)의 두 배 이상으로 파급력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 패션비즈
뉴욕 · 파리 · 밀라노 · 런던. 세계 4대 패션위크 석권! 루비콘스(대표 이건호)의 블루템버린이 한국 최초로 4개의 패션위크에 오르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루템버린’이 9월 열리는 뉴욕패션위크에 참가한다. 블루템버린은 이미 지난 3월 GFC(Global Fashion Collective)를 통해 4대 패션위크에 동시에 초청받았으며, 첫 무대로 뉴욕을 선택했다.
이 브랜드는 패션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의 확산을 추구하는 소셜 임팩트 패션 브랜드로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개개인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모습을 표현하도록 도와주고, 이를 방해하는 세상 모든 차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모으겠다는 철학을 강조한다.
이건호 대표는 “런웨이에서 보여줄 수 있는 컬렉션 시간은 15분 남짓하지만, 우리는 뉴욕패션위크 행사 기간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다. 패션 제품뿐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전 세계 패션 미디어와 관계자, 수억명의 시청자에게 한국의 패션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의 강점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로 만들 것이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2년간 펼쳐질 대장정, 첫 런웨이는 뉴욕
앞으로 2년간 펼쳐질 세계 4대 패션위크 대장정의 오프닝 무대로 뉴욕을 택한 블루템버린은 2022 S/S 뉴욕패션위크에서 아르누보(Art Nouveau) 스타일을 베이스로 한 ‘터치(Touch)’ 테마로 무대에 선다. 아르누보는 ‘새로운 미술’이란 의미의 프랑스어로, 19세기 말 유럽에서 일어난 특별한 미술 경향을 의미한다.
순수미술과 응용미술의 한 양식으로, 꽃무늬와 자유로운 선으로 대표되는 아르누보 양식은 세기말 억제되지 않는 자유분방한 정신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아르누보 스타일에 터치가 가진 맞닿음과 감동이라는 가치를 패션으로 담아 보여줄 계획이다. 디자인 총괄을 맡은 김보민 디자이너는 “블루템버린 미션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진 다양한 모습은 물론 한 사람이 가진 내면의 다양한 모습이 존중받고 표현될 때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한국 패션 디자인과 세계 시장 무대 연결
특히 이번 블루템버린의 진출은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것이 단절된 상황에서 ‘터치’라는 테마의 컬렉션을 통해 사람과 사람의 연결, 세계 패션 무대와 한국 패션디자인의 연결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건다. 김 디자이너는 “오프라인 수업의 중단으로 학생 간 학력 격차를 우려하는 만큼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러든 오프라인 패션디자인 무대에서 자칫 한국 패션디자인과 세계 패션디자인의 격차가 벌어지지 않기 위해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
그래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장 큰 무대인 뉴욕패션위크에 참가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블루템버린은 지난 4월 2021 F/W 밴쿠버패션위크 첫 론칭쇼에서 ‘페르소나스(Personas)’라는 핵심 가치를 보여준 것처럼, 이번 뉴욕패션위크에서도 사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내면의 모습을 가장 아름답고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는 패션을 선보인다는 철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1943년 시작된 뉴욕패션위크는 파리·밀라노·런던과 더불어 세계 4대 패션위크로 불리며, 그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다. 뉴욕패션위크가 진행되는 일주일 동안 직접 참가하는 인원만 약 23만명이며, 온·오프라인을 통한 시청자 수는 수억명, 직접적 소비 규모만 9억달러(약 1조원)다. 미국 최대 인기 스포츠 행사인 슈퍼볼(Super Bowl)의 두 배 이상으로 파급력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 패션비즈